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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임신한 아내 대신 입덧을 했다.
또 홍현희는 "혹시 입덧 해주시는 것 같은데 증상이 어떤지 이야기 해주세요. 배멀미 알아요? 그 느낌이에요? 울렁울렁?"라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명치 밑에 단전에서부터 니글니글해서 약간 참기름 마신 느낌 "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후 댓글로 제이쓴은 "혀니야 가서 복숭아좀 사다줘"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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