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승철이 늦둥이 딸을 위해 놀라운 요리 실력을 뽐낸다.
잠시 후 딸만을 위한 '승철 오마카세'가 펼쳐지고, 이원 양은 해물 우동, 불고기덮밥 등 화려한 메인 요리에 '하트눈'이 된다. 이승철은 "(원이) 엄마가 아빠의 요리 실력에 반해 결혼한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고, 이를 VCR로 지켜보던 김준수와 영탁은 "집에서 저런 음식을 먹다가 어떻게 식당에서 먹겠느냐"며 '찐' 감탄한다.
그러나 막상 이원 양은 "아빠의 요리는 몇 점?"이라며, 고득점(?)을 갈구하는 이승철에게 반전 가득한 독설 평가를 내려 아빠를 '멘붕'에 빠트린다. 급기야 이원 양은 정확한 점수에 대해 뜸을 들이며 이승철의 애를 태운다. 이승철은 "'슈스케' 애들이 이런 기분이었겠구나"라며 '자폭'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맞는 말만 골라 해 수긍할 수밖에 없는 이원 양의 '승철 오마카세' 시식평과 최종 점수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요즘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 16일(수) 밤 9시 20분 5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