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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모델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근황을 전했다.
16일 추사랑의 공식 SNS에는 "눈사람 만들래?"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추성훈과 모델 야노시호는 2009년 결혼, 슬하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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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16 13:51 | 최종수정 2022-02-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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