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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첫 방을 단 6일 앞둔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착붙 열연으로 생(生) 리얼 몰입감을 선사하는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먼저 포스터 촬영 날 다 같이 모인 '결사곡3' 배우들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숫자 3' 포즈로 대동단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편의 불륜으로 지난 시즌 동안 마음 아파했던 사피영 역 박주미, 부혜령 역 이가령, 이시은 역 전수경은 형형색색 화려한 드레스로 변신, 밝은 미소로 손 하트를 날리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에 더해 극 중 불륜녀 3인방 중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원 역 이민영은 상대 배우인 판사현 역 강신효와 러블리한 미소를 빛냈다. 또한 박해륜(전노민)을 버리고 전 애인과 재회한 남가빈 역 임혜영과 남가빈에게 프러포즈했던 서동마 역 부배는 활짝 핀 얼굴로 '복붙 손 하트'를 표현해 이심전심 케미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서반 역 문성호는 극 중 무미건조 표정에서 벗어난 다채로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성호는 단체 컷에선 힙한 표정을, 극 중 이복동생 부배와의 투샷에서는 호탕한 웃음으로 '엄지 척'을 날려 대반전을 선보였다. 더불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던 이시은 역 전수경, 이시은의 딸 향기 역 전혜원, 이시은의 아들 역 임한빈은 환하게 웃으며 셀카 삼매경에 빠져 화목한 모습을 내비쳤다.
제작진 측은 "'결사곡3'는 배우들의 금빛 열연과 금광 열정, 금쪽 호흡으로 트리플 재미의 3관왕을 완성할 예정"이라며 "현장에서 돋보이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방송에서도 나타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파격극 '결사곡3'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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