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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이달의 소녀, 8명 코로나19 추가 확진…현진만 피했다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3-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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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대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일 "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전날인 지난달 28일 멤버 하슬, 여진, 비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여덞 명의 멤버가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이로 인해 현재 이달의 소녀에서 현진만 코로나19를 피한 상황이 됐다.

희진과 이브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쳤고, 두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다만 일정에는 차질이 생겼다. 이미 지난달 28일 예정된 엠넷 '퀸덤2' 1차 경연 무대도 불참했다. 소속사는 "이달의 소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다"고 했다.

다음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이달의 소녀 코로나19 확진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


지난 27일 진행항 PCR 검사결과가 나와 안내드립니다.

2/28~3/1에 걸쳐 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희진, 이브(2차 접종 완료)를 제외한 멤버는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이달의 소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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