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약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다.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체리블렛 미니 2집 '체리 위시'는 기존의 '러블리 에너제틱'한 매력에서 더 나아가 체리블렛의 새로운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몽환적인 콘셉트를 더해 꿈의 우주 속에서 또 다른 너를 만나 사랑하겠다는 이야기를 담아 뮤직비디오와 앨범 전반에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체리블렛의 꿈과 소망을 전한다. 특히 체리블렛은 새로운 몽환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해 이번 컴백에 기대감을 더한다.
눈부신 음악적 성장.. 다채로운 컬러로 완성도 'UP'
미니 2집 '체리 위시'에는 체리블렛 7인이 보컬적으로 성숙한 만큼 다채로운 꿈의 빛깔과 매력을 가득 펼쳐낸다.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와 함께 귀엽고 당돌한 포부를 느낄 수 있는 팝 댄스곡 '브로큰', 사랑하는 사람 앞 간지러운 기분을 표현한 1950년대 유행했던 분위기의 '히컵스', 중독적인 멜로디로 설레는 감정을 풀어낸 펑키한 팝 댄스곡 '닿을까 말까 (KKa KKa)', 한눈에 빠져 버린 운명의 짝에게 넘쳐나는 마음을 귀엽고 센스 있게 표현한 곡 '마이 부'까지 체리블렛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총 다섯 곡이 수록되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