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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햇살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노란 장미꽃 대면'으로 설렘주의보를 발령한다.
무엇보다 6일(오늘)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백이진이 나희도를 번쩍 안아 올리는 모습이 담겨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나희도가 하던 완력기가 날아가면서 유리창이 와장창 깨지자, 백이진이 깨진 유리에 행여나 나희도가 다칠까봐 걱정하며 나희도를 들어 올려 위치를 옮겨준 것. 갑작스런 백이진의 행동에 얼떨떨해하는 나희도의 표정이 담겨 기대감을 드높였다.
이런 가운데 6일 방송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에서는 김태리와 남주혁이 노란 장미꽃을 손에 든 채 마주보고 선 '심멎 대면'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 중 나희도와 백이진이 젊음의 거리 대학로 한복판에서 만나는 장면. 나희도는 떨림과 설렘이 범벅된 눈빛을 드리운 반면, 백이진은 당황한 듯 놀란 표정으로 나희도를 바라보고 있다.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이 '뜻밖의 깜짝 대면'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심장을 몽글거리게 만드는 투샷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시청자들이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보내주시는 열렬한 지지에 보답하고자 매회 방송에 앞서 특별한 선공개 영상들을 준비하고 있다. 선공개 영상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좌절을 함께 극복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나희도와 백이진이 또 어떤 변수들과 부딪히게 될지 6일 방송될 8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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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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