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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정수정, 실제로 만나보니 솔직하고 매력있는 느낌"
이어 "2년 넘게 펜데믹을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우리 드라마를 웃으면서 볼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았다"며 "연기적으로 내가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연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있었다. 김정현 감독도 첫 만남에서 믿음을 줬다"고 털어놨다.
상대역 이신아를 연기하는 정수정에 대해서는 "한번도 만나본 적 없었고 그래서 기존 이미지, 시크하고 얼음공주 같은 느낌이있었다"며 "캐스팅됐다고 했을때 새롭겠다는 느낌, 의외라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7일 첫 방송하는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 받은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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