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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녹색어머니회' 정복을 입은 엄마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다섯 배우는 칼각을 자랑하는 '녹색어머니회' 정복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깃발 등 소품을 활용하는 한편,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기대고 팔짱을 끼는 등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화면 너머까지 전해지는 듯하다.
실제로 사진을 찍는 촬영장의 분위기 또한 매우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정복을 입고 나온 서로의 모습을 보며 애정 가득한 칭찬을 쏟아내는 동시에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각도와 자세를 찾기 위해 열띤 토론까지 나눴다고 해 사진 한 장에도 열과 성을 다하는 배우들의 열정을 짐작케 한다.
특히 이들은 극 중 살벌한 초등 커뮤니티에서 피어난 엄마들의 진정한 워맨스를 예고한 터. 카메라 밖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다섯 배우가 그려낼 개성 넘치는 대한민국 '맘'들의 조금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다섯 배우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녹아든 정복 스틸로 회원 가입 욕구를 용솟음치게 만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오는 4월 6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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