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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 윤슬 양에 빙의해 장난기 가득한 초보엄마의 일상을 전했다.
한지혜는 "내복은 이제 그만" "예쁜 옷 입혀달라!"라며 딸 윤슬 양이 외치는 듯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내복만 입히고 속상해"라며 "(엄마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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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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