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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오디너리'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선주문 수량 130만장, 실감이 안 나는 숫자다"라고 했다.
실제로 신보는 16일 오전 기준 선주문 수량 13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스트레이 키즈를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반열에 올렸던 정규 2집 '노이지' 발매 당일 달성한 선주문 수량 93만 장보다 약 40만 장을 웃도는 기록이다. 아이엔은 "스테이들이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이룬 것이다. 얼마나 큰 숫자인지 실감나지 않기도 하는데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항상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창빈은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성장해주셨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위상이라고 해주셔서 살짝 쑥스럽기도 하는데 달라진 위상을 제대로 실감하기 어려운 시기라 잘 모르겠다. 시간이 갈수록 관객들과 만남이 더 간절해지고 있다"고 팬들과 만남을 기대했다.
리노는 "본가에 가면 가족들이 사인을 해달라고 하더라. 그때 달라진 점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자 창빈은 "자주 가는 고깃집이 있는데 원래 탄산음료를 서비스를 주셨는데, 이제는 육회에 배까지 썰어 주시더라.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며 웃었다. 필릭스가 "어린 아이가 제 포토카드를 뽑고 친근하다고 해주시더라. 모든 연령대에서 저희를 알아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뿌듯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각 0시)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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