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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서효림X오지호, 韓판 '인셉션'으로 뭉친다..'인드림' 출연 확정 4월 크랭크인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3-18 14:27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판 '인셉션'을 표방한 범죄 스릴러 영화 '인드림'(신재호 감독, 넘버나인엔터·작가공작소 제작)이 주요 캐스팅을 마치고 오는 4월 크랭크 인 한다.

'인드림' 측은 18일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 이설구, 윤채경, 노지유가 '인드림'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인드림'은 '내 사랑 싸가지' '응징자' '치외법권'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주목받았던 신재호 감독이 맡는다.

제작사 넘버나인엔터, 작가공작소 측은 SF적인 요소와 스릴러를 결합한 영화 '인드림'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으며 주인공으로는 TV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오랜만에 영화로 복귀하는 서효림과 '7광구' '태극권'의 오지호, 최근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과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김승수, 그리고 '범털'과 '아수라도'의 이설구,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윤채경, 영화 '썬키스 패밀리' '삼촌'의 노지유 등이 출연한다.

'인드림'은 연쇄살인사건으로 혼란스러운 도시를 배경으로 다른 사람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드림 워킹 능력을 지닌 여자와 타인의 꿈을 통제할 수 있는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서효림, 오지호, 김승수, 이설구, 윤채경, 노지유 등이 출연하고 '게이트' '치외법권'의 신재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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