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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백호가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의 OST를 발매한다.
또한 '이미 이 게임은 내가 이겨서 아무리 네가 덤벼봤자 소용없다'라는 인상적인 가사와 함께 돋보이는 백호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백호는 드라마 '왕이 된 남자' OST '그날, 우리'를 시작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OST '나는 너라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활동을 통해 깊은 감성과 프로듀싱 실력을 선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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