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김희성 감독, 도어이앤엠 제작)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압도적 분위기의 스틸을 공개했다.
또한 두현이 사라진 후, 새로운 '도깨비'로서 조직의 최정점에 오른 영민 역은 이완이 맡는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연평해전' '영화의 거리' 등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이완은 거대한 야망을 가지고 있는 영민 역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더해 배역을 위해 액션 스쿨에서 강도 높은 하드트레이닝을 소화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 여기에 두현을 동경하면서도 적으로 마주해야 하는 복합적인 영민의 심리까지 완벽히 분석하고 연기하며 인생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처럼 끊어지지 않는 악연으로 엮인 두 남자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한 이들은, 거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철저히 무장하며 새로운 하드보일드 느와르 액션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조직의 전설적인 해결사였던 남자와 그런 남자를 동경했던 후배의 지독한 악연을 담은 작품이다. 조동혁, 이완이 출연했고 '싸움의 기술' 시리즈의 김희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