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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SBS 파일럿 음악예능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판타스틱 패밀리')가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렇듯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외모와 끼를 그대로 구현해내는 DNA 싱어들의 반전 노래 실력과 스타와의 듀엣 무대는 신개념 음악 쇼의 탄생을 알렸고, DNA싱어를 통해 듣는 스타의 남다른 가족 스토리는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판타스틱 패밀리'의 색다른 포맷은 또 하나의 'K-콘텐츠' 탄생을 알리며 파일럿 방송 전에 영국 대형 포맷사 '트리멘틀'(Fremantle Media)에 페이퍼 포맷이 판매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 같은 기록은 한국 예능 최초의 기록이다.
정규 시즌으로 돌아오는 '판타스틱 패밀리'는 오는 4월 초 녹화를 목표로 제작 단계에 돌입했다. 재치 넘치는 '밀당 진행'을 선보였던 개그맨 이수근이 그대로 MC를 맡고, '과몰입모드'로 남다른 촉을 자랑했던 양세찬, 장도연, 양희은 등이 DNA 판정단을 지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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