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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이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군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백만 년 만에 축구 큰 게임~ 폐 구타 당하고ㅠ 허리 갈굼 당했습니다ㅠ 폐는 없어질 뻔해도 땀 흘리고 노폐물 빼고 나니 세상 개운합니다^^꾸준한 운동은 보약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군과 LPG 출신 한영은 열애를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박군은 지난 7일 자필편지를 통해 "짧은 연예인 생활 동안 정말 많은 사랑과 기회가 주어져 앞만 보고 달렸지만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여러 가지 안 좋았던 일들 때문에 꿈이 흔들렸다. 그때마다 옆에서 잡아주고 위로해 주던 한영 씨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다"며 "앞으로 가족님들 말씀대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군과 한영은 오는 4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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