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군 "폐 구타 당하고 허리 갈굼 당해"도…♥한영에게는 '하트 뿜뿜'?

최종수정 2022-03-21 10:0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이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군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백만 년 만에 축구 큰 게임~ 폐 구타 당하고ㅠ 허리 갈굼 당했습니다ㅠ 폐는 없어질 뻔해도 땀 흘리고 노폐물 빼고 나니 세상 개운합니다^^꾸준한 운동은 보약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손하트 포즈를 취하는 박군의 모습이 담겼다. 박군은 오랜만에 축구를 했다며 특전사 출신 다운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결혼을 앞둔 박군의 활짝 핀 얼굴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군과 LPG 출신 한영은 열애를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박군은 지난 7일 자필편지를 통해 "짧은 연예인 생활 동안 정말 많은 사랑과 기회가 주어져 앞만 보고 달렸지만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여러 가지 안 좋았던 일들 때문에 꿈이 흔들렸다. 그때마다 옆에서 잡아주고 위로해 주던 한영 씨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다"며 "앞으로 가족님들 말씀대로 더 이상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군과 한영은 오는 4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