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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앵커'(정지연 감독, 인사이트필름·어바웃필름 제작)가 죽음을 예고한 제보전화를 받은 뉴스 메인 앵커를 연기한 천우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캐릭터가 가진 복합적인 모습이 잘 어우러져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냉기, 열기, 광기 세 가지를 포인트로 생각하고 연기했다"라는 천우희는 세라 캐릭터의 차갑고 냉정한 모습부터 열정적인 모습, 나아가 극적인 모습까지 변모하는 과정을 뚜렷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천우희와 영화 속 모녀 관계를 연기한 이혜영은 "천우희에게는 모든 걸 리드하는 힘이 있다. 모두의 언니이자 모두의 어른 같은 장점이 많은 배우다. 그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너무 훌륭해서 눈이 부시더라"며 천우희와의 작업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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