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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창훈의 충격 고백이 전해진다.
이창훈은 배우 생활을 위해 감독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도움을 요청한 사연도 공개한다. 이창훈은 "인기가 오를 무렵 첫사랑을 만났다"며 운을 뗐고, "첫사랑을 만나기 위해 섭외도 거절했다"고 말한다. 이어 이창훈은 "지나고 보니 대중들에게 잊히고 있더라"며 과거를 회상한다. 이후 이창훈은 한 감독을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첫사랑 때문에 배우를 포기할 뻔한 이창훈의 재기 스토리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창훈은 "어머니가 36세 나이로 혼자가 되었다"며 27세에 가장 역할을 해야 했던 과거와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서도 고백한다. 이창훈은 "엄마에게 집을 선물하는 게 꿈이었다"며 드라마 4편에 동시에 출연하고, 한 달에 한 번 귀가하는 등 돈을 벌기 위해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던 과거를 돌이킨다. 심지어 이창훈은 "잠자리에 들 때면 눈뜨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말해 사선녀의 안타까움을 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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