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김은영, 불화설 해명…"멤버들 다 잘됐으면"

사진 출처=김은영 SNS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 '돌싱글즈2' 출연자 김은영이 멤버들과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은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돌싱글즈2' 멤버들과 불화설에 "싸운 적 없다"고 밝혔다.

이날 김은영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자, 팬들은 '돌싱글즈2' 또 다른 출연자인 윤남기와 이다은의 집들이에 불참한 것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돌싱글즈 외전'에서 재혼을 앞둔 윤남기와 이다은의 집들이에 유소민, 김채윤, 김계성, 이덕연 등 출연자들이 등장한 가운데, 김은영과 이창수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김은영과 이창수는 '돌싱글즈2'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됐지만, 결국 이별하게 돼 집들이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당시 방송에서 윤남기와 이다은이 "일부러 한 사람만 부르기 좀 그래서 안 불렀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윤남기, 이다은의 배려에도 일각에서는 김은영이 이창수와 이별로 '돌싱글즈2' 멤버들과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한 팬은 집들이 불참에 대해 "멤버들과 사이가 좋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은영은 "싸운 적 없다. 멤버 모두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한다는 팬들의 응원에는 "아직은 인연이 오지 않았다.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