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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첫 아이 임신 7개월차인 20대 부부가 신세대다운 '역대급 수위'의 속터뷰를 선보인다.
이에 남편은 "아내가 갑자기 제 손을 잡더니 손깍지를 끼기에...그 부분에서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또 아내는 "남편이 모텔에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고백 아닌 고백을 하기에, '좋아'라고 답했다"고 '속전속결 연애'의 과정을 들려줬다. 일단 모텔에 간 뒤 고백을 하는 방식으로 첫 만남부터 남달랐던 이들의 이야기에 MC들은 "보통 저런 대화부터 하고 모텔로 가는 것 아닌가?"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속전속결 연애'는 이후에도 계속돼, 남편은 "아내와 사귀고 2주 만에 동거를 시작했고, 1년이 안 되어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8년 처음 만나 1년 만에 화촉을 밝혔고, 이미 결혼 4년차에 임신 7개월차로 '예비 부모'가 되어 있었다.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MC들은 "왜 나오신 거지? 문제가 전혀 없어 보이는데..."라며 궁금해 했다.
역대급 수위의 20대 부부 김기범&김도희의 고민과 스페셜 MC 서태훈의 솔루션은 26일 토요일 밤 11시 SKY채널과 채널 A에서 방송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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