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이 짜릿한 사내 비밀 연애를 즐긴다.
이어 강태무와 신하리는 서로 무언의 시그널을 주고받고 있다. 직원들 몰래 빠르게 눈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여기에 강태무는 신하리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중. 감정이 투영된 눈빛에선 좋아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 특히 강태무가 직접 연구실까지 찾아온 이유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런 가운데 식품연구팀 여의주(김현숙) 부장, 계빈(임기홍) 차장, 김혜지(윤상정) 사원이 화들짝 놀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더한다. 모두가 입을 쩍 벌린 채 동공지진이 온 모습으로 무언가를 보고 있다. 과연 직원들이 목격한 것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연애가 벌써 발각된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9회는 28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