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겸 모델 이혜정이 코로나 19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혜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동네예체능'이후로 오랜만에 공 잡아봤는데 죽지 않았군.. 격리해제기념으로 농구로 몸 풀어봄. 축구도 잘하고 싶다아앙. 그나저나.. 집나간 폐활량 언제 돌아오나요.. 집나간 후각.. 돌아오긴 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혜정이 공을 튀기며 농구 코트장을 누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농구선수 출신다운 뛰어난 운동신경이다. 건강미 넘치는 모습에서 이제 코로나19 병마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한편 이혜정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밝혀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