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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찬민이 여전한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날 MC 김용만이 "셋째 민하는 어떻게 지내냐"고 묻자, 박찬민은 "민하는 연기도 하면서 사격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라고 답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박찬민은 "(민하가)우연히 시작한 사격에서 재능을 보였다. 현재 중등부에서 제일 잘한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김용만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배우 출신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나올 것 같다"라고 하자, 박찬민은 "저희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대답해 모두의 기대를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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