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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유재석이 딸을 더 예뻐하고 편애한다는 반응에 "아들과는 서로 서운한 사이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고생 끝에 게임을 마친 유재석은 성공에 기뻐하며 실시간 댓글을 읽었다. 그러던 중 한 시청자의 "딸 나은이에게 인형을 선물하라"는 댓글을 보고 "하나 정도 가져가서 주겠다. 나은이가 요즘 장난 아니다. 오늘도 노래 부르고 춤을 췄다"라며 딸사랑을 드러냈다.
이후 유재석은 게임 성공 후 보상금 1만원을 받고 "여러분 덕분에 받을 수 있게 됐다. 나은이와 지호가 좋아하는 간식을 사가겠다"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해당 보상금은 게임 머니로 밖에서 사용할 수 없었다. 유재석은 "머쓱하다"며 황당함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전 MBC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