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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우는 놀이동산의 패션리더였다.
한지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과 환장...아니 환상의 나라^^"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한지우는 혼자 찍은 사진도 게재, 니트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 중인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한지우는 "튤립 구경하고 왔어요. 발톱이 몇 개 빠진 거 같고 원피스 찢어졌는데 작년보다 더 수월했답니다"라면서 "우리 공주님 두돌 축하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지우는 지난 2017년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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