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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오민석과 신동미가 1일 온라인 중계한 KBS2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오민석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신동미는 "'청춘기록'부터 하명희 작가와 함께 했다. 내가 연기하는 심혜준은 골드미스의 표본 같은 인물이다. 일과 성공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뒤돌아 봤을 때 이것 말고 다른 행복이 있지 않을까를 어느 순간 느끼게 된다.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또 "난 실제로는 걱정이 많은 스타일인데 혜준은 적극적이고 잘 잊고 인정도 빨리하고 포기도 빠르고 그래서 부럽다"며 "공약으로 시청률 40%가 넘으면 등장인물 6명이 춤을 추고 유튜브에 공개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현실적 가족 이야기와 로맨스로 정평이 난 하명희 작가의 필력, 재미를 기막히게 살려내는 김성근 PD의 호탕한 연출이 만나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여기에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과 박인환, 박상원, 김혜옥, 반효정, 박지영, 변우민 등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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