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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돌싱글즈2'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고 밝혔다.
이후 정가은은 이다은과 이다은 어머니의 속 깊은 대화를 듣고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이다은 어머니가 "언제든 힘들면 도와주겠다"고 하자 "친정이 곁에 있다는 게 너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응원을 보낸다.
그런가 하면 정가은은 특유의 푼수끼(?)도 발동시킨다. MC 유세윤이 '남다리맥'(남기-다은-리은-맥스)에 대해 "6개월 만에 가족이 됐다. 세상에 이런 연애 프로그램이 어디 있냐"라고 말하자, "나도 (소개) 좀 해줘요"라고 뜬금포 발언을 날린 것. '공감요정'부터 '푼수여왕'까지, 전방위에 걸쳐 맹활약한 정가은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지난해 10월 방송된 '돌싱글즈2'는 김계성-김은영-김채윤-유소민-윤남기-이다은-이덕연-이창수 돌싱남녀 8인의 동거 프로젝트를 다룬 러브 버라이어티로 매 회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돌싱글즈 외전'까지 이어졌으며 시즌3 제작도 확정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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