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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우리 사이' 박지빈과 악뮤 수현이 오묘한 기류로 패널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박지빈에 첫인상에 대해서는 "그때 내 친구들 모두 미성년자였다. 오빠가 PC방에 들어왔을 때 얼굴 진짜 작다 싶었다. 10시가 돼서 나가는데 오빠가 차를 갖고 온 거다. 그래서 어른이다 싶어서 심쿵했다"고 밝혔다. 박지빈 역시 수현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엔 신기했다. 그런데 또 보고 싶고 자주 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수현은 "이런 식으로 흘러가지 말자. 불쾌하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박지빈은 혹시 자신의 행동을 오해하지 않았는지를 조심스럽게 묻기도 했다. 박지빈은 "내가 조금 먼저 표현하는 편이고 만남을 리드하지 않냐. 내 행동이 부담스럽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물었다. 이에 수현은 "심지어 나는 오해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누가 문을 열어주면 "이게 사랑인가?' 싶을 정도다. 근데 오빠가 그렇게 전화를 하루 몇 통씩 하는데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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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오묘한 분위기에 패널들은 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수현은 "오빠는 모르는 게 없지 않냐"고 말했고, 영상을 보던 박지빈은 "내가 아는 게 정말 수현이의 모든 거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사를 오픈하고, 애인도 함께 보는 사이였다.
수현은 "나는 힘들 때 얘기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이다. 근데 오빠한테는 다 털어놓게 되더라. 나한테 든든하게 느껴지는 게 크다. 내가 말해도 괜찮을 거다 싶다"고 밝혀 박지빈을 감동 받게 했다.
두 사람의 오묘한 분위기에 패널들은 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수현은 "오빠는 모르는 게 없지 않냐"고 말했고, 영상을 보던 박지빈은 "내가 아는 게 정말 수현이의 모든 거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사를 오픈하고, 애인도 함께 보는 사이였다.
수현은 "나는 힘들 때 얘기를 잘 안 하는 스타일이다. 근데 오빠한테는 다 털어놓게 되더라. 나한테 든든하게 느껴지는 게 크다. 내가 말해도 괜찮을 거다 싶다"고 밝혀 박지빈을 감동 받게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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