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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호적메이트' 김정은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김정은은 "남편과 두 달 만에 만나서 열흘간 함께 지냈다. 남편이 열흘이 10시간 같았다더라"며 꿀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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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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