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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50kg 넘어→뱃살? 앉으면 많아"…이민정 잇는 '소통 맛집'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4-23 08:27 | 최종수정 2022-04-23 08:2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소영이 이민정을 잇는 '댓글 맛집'을 열 듯하다.

고소영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가를 바라보며 서있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고소영은 길쭉한 다리를 쭉 뻗고 청바지에 크롭 니트를 입어 상큼함을 더했다. 미모, 몸매보다 눈길을 모은 건 고소영의 SNS 댓글이었다.

고소영은 "머리가 엄청 자랐네요"라는 댓글에 "미용실 가야 해요"라고 답했고, "피부 완전 좋아요. 비결이 뭐예요? 드시는 과일 있나요?"라는 댓글에는 "과일 다 좋아해요. 꼭 먹어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이 "좋은 거 있으면 같이 먹어요. 언니 물만 먹고 사나요"라고 하자 고소영은 "완전 한식파!!!!"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다른 팬도 "언닌 배도 없네요~부럽"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고소영은 "앉으면 많아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앞서 고소영은 "몸무게 50kg 넘냐"는 질문에도 "넘어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던 바. 고소영의 쿨하면서도 세심한 SNS 소통이 돋보인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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