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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국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비는 바쁜 활동 중에도 국내외 아동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왔다. 아내 김태희도 최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 부부의 따뜻한 나눔에 박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차영민 역을 맡았고,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엠넷의 댄스 서바이벌 '비엠비셔스' MC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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