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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에서 2022년 신인 보이그룹 'ABO(에이비오)'를 론칭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된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해 총 8주간의 대장정을 이어가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카카오TV와 MBN, 1theK 채널을 비롯해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와 음악전문 TV채널 뮤직온!TV 등지에서 동시 공개된 이 프로그램은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거듭날 ABO의 탄생 과정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의미있는 반응을 모았다.
7일 기대 속에 공개된 최종화에서는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의 대미를 장식하는 치열한 파이널 스테이지가 펼쳐져 더욱 화제를 낳았다. 무대에 오른 10명의 연습생들은 '디 오리진' 공식 시그널 송인 '런(RUN)' 단체 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최종 개별 평가를 치러, 마침내 7명의 멤버가 새 보이그룹 ABO의 데뷔 티켓을 거머쥐면서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소속사 선배 아티스트인 에이핑크, 빅톤의 멤버들이 스페셜 밸런서 역할로 자리해 이들의 데뷔 확정 순간을 함께 축하해 특별함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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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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