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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손담비와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부부가 된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13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10년 인연을 결혼을 통해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 사람은 이미 10년 전 1년 넘게 사랑을 꽃피운 바 있다고. 손담비와 이규혁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불 같은 사랑을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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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를 통해 데뷔한 뒤 다수 히트곡으로 활약했고, 드라마를 통한 연기 도전에도 나섰다. 특히 최근에는 '동백꽃 필 무렵'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규혁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으로 활약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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