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씨소프트,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의 신작 '프로젝트M' 예고편 첫 공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6-07 15:07 | 최종수정 2022-06-07 15:07





엔씨소프트는 현재 개발중인 신작 '프로젝트M'의 첫 예고편 영상을 7일 공개했다.

'프로젝트M'은 엔씨소프트가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중인 인터랙티브 무비 신작이다. 이 장르는 이용자의 조작, 선택에 의해 게임의 스토리 전개와 결말 등이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M' 첫 예고편은 개발중인 실제 게임 콘텐츠로 제작했다. 영상을 통해 연인의 죽음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려낸 '프로젝트M'의 메인 스토리도 살펴볼 수 있다. 3D 스캔, 모션 캡처, VFX(시각특수효과) 등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자체 기술력을 통해 캐릭터의 표정과 움직임 등을 세밀하게 구현했으며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실사 수준의 고품질 그래픽과 연출력도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 예고편은 엔씨소프트가 추구하는 오픈형 R&D 개발 문화 '엔씽(NCing)'의 첫 공개 행보라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최문영 PDMO는 "엔씽은 엔씨소프트가 만들고 있는 게임들의 개발 과정을 공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상, 인터뷰, 소설, 웹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 과정을 적극 공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