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가 별세했다. 향년 95세.
KBS는 "실제 확정된 일자는 4월 하순이었으나, 코로나 감염 상황으로 인한 업무 지연과 송해 본인의 건강 문제로 대외 공표가 다소 늦춰졌다"고 설명한 바 있다. 송해는 "긴 세월 전국노래자랑을 아껴 주신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덕분"이라고 등재 소감을 밝혔다.
1927년 출생인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34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