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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40대 배우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남편이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최근 긴급임시 조치에 따라 B씨와 떨어져 살던 상태였고, 범행 당일 아침 흉기를 준비해 집 앞에서 기다리다 B씨가 나오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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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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