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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아이비(IVY)가 1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에 아이비는 발라드, 댄스, 뮤지컬 넘버까지 총망라한 다채로운 셋 리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공연은 13인조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올 라이브 공연으로 펼쳐진다.
아이비는 지난 2005년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악 시상식을 휩쓴 이후 17년 째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2010년부터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 '시카고', '고스트', '위키드', '지킬 앤 하이드', '렌트', '레드북'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현재 뮤지컬 '아이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아이비는 자신의 이름으로 15년 만에 펼치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또 한번 무대 위 저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지원하는 2022 아이비 콘서트 'NEXT PAGE'의 오프라인 티켓은 이달 23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티켓은 8월 1일 낮 12시 온라인 송출 플랫폼 라이브앳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