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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출장 요리단을 돕기 위해 깜짝 등장, 그의 모습에 백종원이 눈물을 흘렸다.
일일 취사 지원에 나선 김동준의 등장에 백종원은 눈물을 왈칵 쏟았다. 앞서 백종원은 군부대 방문에 김동준을 떠올렸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면회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함을 가지고 있던 터라 김동준과의 재회가 더 뭉클함을 안겼다.
김동준은 "입대 전날 백종원 선생님이 군대 잘 다녀오라고 밥도 차려주시고, 건강하게만 다녀오면 된다고 해주셨다"면서 이날의 만남이 딱 1년 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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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출장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지는 실수에 심폐소생술사, 백종원이 소환됐다. 더욱 화려해진 불꽃 액션과 함께 역대급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이번 출장에서는 스테이크부터, 오대환과 딘딘의 수고로 완성된 '수프와 샐러드', '토치 장인' 안보현의 특별 디저트까지, 군 부대를 레스토랑으로 만들어버린 잘 차려진 양식 한 상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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