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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빼고파' 배윤정이 이제까지 말하지 않았던 속내를 드러낸다.
'빼고파' 멤버들 중 유일하게 육아와 다이어트를 병행해야 하는 배윤정은 아기를 돌보면서 규칙적인 식사와 식단,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힘들다고 솔직히 말한다. 그러면서 '댄서 배윤정'과 '엄마 배윤정'으로서의 고민도 이야기한다.
배윤정은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멋진 사람이고 싶고, 멋진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속내를 드러낸다. 이어 배윤정은 출산으로 인해 예전처럼 자유롭게 댄서라는 일에 집중할 수 없음을 토로하며 "일을 내려놔야 하는데, 일을 그만두고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라면서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하며 모든 '워킹맘'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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