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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를 접수했다.
제이홉은 "비록 우리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나는 내 음악을 심혈을 기울여 만든다. 여러분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에게 의미있는 순간이다. 욕심, 야망으로 시작된 앨범이 성대하게 마무리를 향해 가는 과정 중 하나다. 이 앨범을 통해 모든 스케줄이 내게 피와 살이 됐고 '롤라팔루자'를 하면서, 그리고 여러분을 보면서 또 한번 확고한 믿음이 생겼다.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낯간지럽지만 이 순간을 이겨낸 내 자신에게도 자랑스럽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