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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子 시안, 美서 라운딩 즐기는 9살...운동 DNA 다르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8-04 14:54 | 최종수정 2022-08-04 14:5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골프 선수로 변신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시동안 축구를 잊은 듯 골프를 즐기고 있어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골프 선수로 변신한 이동국의 아들 시안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국에서 골프 라운딩에 나선 시안 군. 현재 이동국 가족은 미국 여행 중이다.

이어 완벽한 자세를 취하거나 무거운 골프 가방도 직접 옮기는 등 골프 선수 느낌이 물씬 풍겼다. 또한 카트에 타고 있거나, 골프장을 배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은 귀여움 가득했다.

이수진은 "매일 축구 유니폼만 입고 축구 생각 뿐이던 시안이가 골프 모자를 쓰고 그렇게 좋아하는 카트를 타고 다니면서 잠시동안 축구를 잊은 듯 골프를 즐기고 있어요"라면서 "축구 잠시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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