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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딸' 박민하, 영화 이어 '겹경사'...청소년 국가대표 됐다 "합숙 훈련시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8-08 09:27 | 최종수정 2022-08-08 09:2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역 배우 겸 사격 선수로 활약 중인 박민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민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마크. 청소년 대표 합숙 훈련 시작"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민하는 태극마크가 달린 국가대표 트레이닝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 중이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에서 첫 태극마크를 단 선수의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최근 박민하는 제46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실력을 인정 받은 박민하는 청소년 대표에도 선발, 지난 7일부터 열흘간의 합숙훈련을 시작했다.

한편 박민하는 아버지인 박찬민과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를 시작, 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출연한다.

박민하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우리나라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여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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