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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양세형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앞에서 파격 발언을 했다.
이어 훈훈한 비주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던 'MBTI 최악의 궁합' 예비부부 커플을 만났다. 본격적인 고민 상담에 들어가기 전 두 남녀의 MBTI 궁합을 확인해본 결과 실제로 ENFJ 성향의 예비 신부와 ISTJ 성향의 예비 신랑은 최악의 궁합으로 나타났다. 옆에서 조용히 궁합 표를 보던 양세형이 "예비 신부님과 저는 궁합이 '좋음'으로 나오네요"라며 촬영장을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때 좋아하는 예비 신부와 달리 질투하는 듯 표정이 굳은 예비 신랑의 대비되는 모습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을 중시하는 예비 신부와 사실관계부터 따지는 예비 신랑은 극과 극 성향 때문에 결혼 후에 맞이하게 될 갈등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조언을 얻고자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사실관계를 중시하는 유형의 사람들이 가식적이지 않게 공감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오은영 표 공감법은 무엇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케이? 오케이!' 5회는 오는 9일 밤 11시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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