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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변호사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가 장남의 약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1960년생으로 한국 나이 기준 63세인 로버트할리는 1997년 귀화한 1세대 방송인이다.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2019년 마약 논란 이후 3년 간 자숙하다 지난 5월 MBN '특종세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08-09 06:10 | 최종수정 2022-08-0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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