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은이 만나러~왔는데..밥을 너무 사고 싶어서 내가 계산하겠다고 튀어 나갔는데 가방을 열어보니..지갑을 두고 나온..다행히 발 빠르고 좀 더 적극적인 다은이가 닭볶음은 계산했는데..; 갑자기 커피 마시러 가자 하는데 얼마나 뜨끔하던지….결국 이실직고….대역죄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을 만난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지갑을 안 가져온 죄(?)로 고개를 떨군 채 미안해하는 모습. 식사에 이어 커피까지 얻어 먹는 '대역죄인'이 된 김영희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