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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주변 연예인들의 도움을 받았다.
특히 한효주와 진서연은 직접 양치승 헬스장을 찾아 그를 위로하며 특급 의리를 자랑했다.
앞서 양치승은 "지금 체육관 상황. 어릴 적 생각이 난다. 오늘 잠은 다 잤네"라며 처참한 체육관의 상태를 알렸다. 양치승이 운영 중인 강남구 논현동의 헬스장은 폭우로 인해 물바다가 됐고 체육관 입구 쪽은 이미 물로 흥건하고 운동기구가 위치한 안쪽까지 물이 흘러들어온 흔적이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양치승의 지인인 연예인들은 모두들 현금을 모아 그의 체육관을 위한 위로금을 준비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