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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눈코뜰새 없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인가보다.
박민하는 '치얼업'에서 한지현이 연기하는 주인공 도해이의 아역을 맡았다. 도해이는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단원이다. 축복받은 외모 유전자에 단순 명랑 발랄한 성격과 생활력까지 갖춘 신입생이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인생의 모든 선택과 집중을 돈에 올인하고 있는 인물이다. 박민하는 어릴 때부터 쌓아온 연기력으로 도해이 역을 무난히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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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는 국가대표로서도 배우로서도 성실한 모습을 보여 관계자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합숙훈련 뿐만 아니라 '치얼업' 촬영에서도 진지하면서도 MZ세대답게 톡톡 튀는 면모를 선보이면서 활기를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