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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수술' 박나래, 목발 짚고 재활 근황 "나는 앞으로만 가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8-17 14:58 | 최종수정 2022-08-17 14:5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은 박나래가 재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박나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활 걷는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술 후 재활 중인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있다. 병원복을 입고 재활을 위해 목발에 의지한 채 걷고 있는 박나래다.

박나래는 최근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지난 9일 수술을 받았다.

박나래는 최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촬영 중 춤을 췄는데, 발을 내디뎠는데 다리에서 비트감이 오더라"며 "여자 연예인 최초로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나는 앞으로만 가지.. 나는 앞으로만 가지"라면서 "지금은 퇴원했습니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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