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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예비신랑’ 케빈오, 학력+집안 화제.. 으리으리한 美 대저택 ‘깜짝’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8-18 11:30 | 최종수정 2022-08-18 11:31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비 남편 케빈오의 집안과 학력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빈오는 지난 17일 SNS에 "저희는 이번 가을에 제가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며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 가족들과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서 식을 올리려 한다"고 전했다.

한국계 미국인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공효진보다 10살이 어리다. 그는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 시즌7'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슈퍼스타K7' 출연 당시 남다른 이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아이비리그 소속 사립 대학인 다트머스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신경과학연구기관 인턴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또 커넬 대학교, 듀트 대학교, 카네기 멜런 대학교, 에모리 대학교, 보스턴 칼리지, 뉴욕 대학교 등에서도 입학 제의를 받은 수재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동생과 여동생 역시 프리스턴 대학교와 다트머스 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케빈오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미국 대저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싱글 'Anytime, Anywhere'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집이 실제 케빈오의 가족이 살고 있는 자택이라고.

SNS에도 집을 공개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미국식 자택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과 케빈오는 오는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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