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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다솜-김정주 부부가 '개미와 베짱이'급 '극과 극' 일상을 공개했다.
양송이 재배 농사를 하는 김정주는 새벽 6시부터 일어나 홀로 일터로 나선다. 이후 버섯 채취 작업에 매진한다. 같은 시간, 아들 시온이도 일어나 혼자 양치질을 하고 옷을 챙겨입는 등 등교 준비를 한다. 이때 김정주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 아들의 아침밥을 챙겨준다. 아빠와 아들이 바삐 움직이는 반면, 이다솜은 전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키운다. 이에 박미선은 "다솜 씨는 어디로 간 거냐?"며 걱정한다.
다름 아닌, 이다솜은 늦은 아침까지 침대와 한 몸인 채로 누워 있었던 것. 심지어 이다솜은 아들의 등교 준비를 침대에 누워서 입으로만 지시(?)해, "이건 아니지, 등교는 도와줘야지"라는 박미선의 쓴소리를 듣는다. 하하 역시, "아빠가 일, 육아 다 하는데?"라며 믿기 힘들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에도 이다솜은 일하러 간 남편을 돕지 않고, 오후 세시까지 침대에 누워만 있어 충격을 안긴다. 3MC와 전문가들은 이다솜의 베짱이급 일상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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